김동찬 광주시의원, 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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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야 모두 당리당략에 따른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지역 미래의 절실함을 인식해 2월 임시국회에서는 반드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 처리 지연은 행정력 낭비, 사업 중단, 업무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등 문제를 야기하고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민주·인권·문화도시로서의 위상 회복에 큰 상처가 될 것이다"며 "국민의힘이 진정성 있는 태도 전환을 해야 하며,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는 지역민과 함께 필요한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특법 개정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기간을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연장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을 국가 조직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정기 국회,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이견으로 통과되지 못해 사업 차질 우려가 높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개정안 처리 지연은 행정력 낭비, 사업 중단, 업무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등 문제를 야기하고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민주·인권·문화도시로서의 위상 회복에 큰 상처가 될 것이다"며 "국민의힘이 진정성 있는 태도 전환을 해야 하며, 광주시의회와 5개 자치구의회는 지역민과 함께 필요한 수단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특법 개정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 기간을 2026년에서 2031년으로 연장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을 국가 조직으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정기 국회,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여야 이견으로 통과되지 못해 사업 차질 우려가 높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