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센터 방문 제주도민 14명 음성판정…17명 사흘째 연락두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 제주도민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제주도 거주자 39명 중 19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격리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또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제주도민 3명에 대해 이날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39명 중 나머지 17명은 도가 12일 명단을 확보해 연락을 시도한 이후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연락을 끊고 있다.
도는 경찰과 공조해 17명의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도는 또 지속해서 검사를 거부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도는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제주도민 39명이 지난달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했다.
도는 이와 함께 13일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92명이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제주도 거주자 39명 중 19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격리를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또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제주도민 3명에 대해 이날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39명 중 나머지 17명은 도가 12일 명단을 확보해 연락을 시도한 이후부터 이날까지 사흘째 연락을 끊고 있다.
도는 경찰과 공조해 17명의 소재를 파악할 계획이다.
도는 또 지속해서 검사를 거부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도는 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5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도는 BTJ 열방센터와 관련한 제주도민 39명이 지난달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했다.
도는 이와 함께 13일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49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