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J리그에서 뛴 미드필더 안용우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는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안용우(30)를 영입했다.

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한 안용우는 그해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탠 선수다.

2017년까지 전남에서 K리그1 통산 111경기 13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7월엔 사간 도스에 입단해 일본에 진출한 안용우는 2020시즌까지 J리그 통산 48경기 4골을 남겼고, 대구를 통해 약 3년 반 만에 K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