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화이트 블랙 이어 파스텔로
벨크로 버전도 1020세대서 인기
펑키테니스 1998은 중창이 도톰하고 옆면에 F 로고가 박힌 것이 특징이다. 앞코가 둥글기 때문에 귀여운 느낌이 든다. 신발끈을 묶는 레이스 버전, 일명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 버전으로 나뉜다. 레이스 버전은 220~280㎜까지 나오고 벨크로 버전은 220~250㎜까지 10㎜ 단위로 나온다. 색상은 파스텔 블루, 파스텔 퍼플, 블랙&화이트, 베이지 등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복에 잘 어울리는 화사한 파스텔 버전으로 출시했다"며 "바지, 치마 등 가리지 않고 평상복에도 다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