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K팝 아이콘’ 시크릿넘버,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 톱5 아티스트’ 선정


괴물 신인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스포티파이 레이더 K팝 탑5에 선정됐다.

시크릿넘버는 13일 정오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 `2020 톱5 모스트 스트림드 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2020 Top 5 Most Streamed RADAR Korea Artist)로 선정되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시크릿넘버는 밝은 모습으로 "이 트로피는 시크릿넘버를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이다"라며,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는 전 세계 팬들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 `레이더 아티스트`는 주목해야 할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스포티파이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하반기 누적 스트리밍 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 시크릿넘버는 국내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톱5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괴물 신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5월 싱글 `Who Dis?`로 가요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뤄진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Who Dis?`, `Got That Boom` 뮤직비디오가 수천만 조회 수를 돌파, 해외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차세대 한류 걸그룹으로 급 부상했다.

또 시크릿넘버는 `2020 AAA`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으로부터 2020년 최고의 루키라고 극찬을 받으며 2021년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두 번째 싱글 `Got That Boom`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시크릿넘버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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