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개 전문기업과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 협약
유망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데이터스트림즈, 두원메디텍, 아이크로진, 참좋은넷, 파인씨엔아이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66∼70번째 협약으로 기업들은 법인이나 지역 사무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융합 플랫폼 전문 기업, 두원메디텍은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아이크로진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질병 예측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좋은넷은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파인씨엔아이는 데이터 허브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인공지능 기업을 유치해 그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