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4차 재난지원금 지급해야…별도 핀셋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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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통합에 충남도 긍정적 입장 보이면 적극 논의"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지속한다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에서는 몇몇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 등을 위한 핀셋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워야 하는데 안전한 일상이 되도록 방역에 가장 우선을 두겠다"며 "위기 상황에서 포용과 상생, 공정이라는 가치를 모든 정책에 담아 시민이 체감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시작으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를 구축해 광역도시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세종뿐만 아니라 충남도도 통합에 긍정적 입장을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관련해 허 시장은 "총리실에서 청사 재배치 효율화 방안을 이달 안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예의주시하면서 총리실과 협의해 대전시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허 시장은 이날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에서는 몇몇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 등을 위한 핀셋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시장은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워야 하는데 안전한 일상이 되도록 방역에 가장 우선을 두겠다"며 "위기 상황에서 포용과 상생, 공정이라는 가치를 모든 정책에 담아 시민이 체감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해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시작으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를 구축해 광역도시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며 "세종뿐만 아니라 충남도도 통합에 긍정적 입장을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관련해 허 시장은 "총리실에서 청사 재배치 효율화 방안을 이달 안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예의주시하면서 총리실과 협의해 대전시 입장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