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은 서울시가 보유한 항공사진을 국토정보 플랫폼에서도 열람·발급하는 서비스를 14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항공사진은 1970년대 도시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서울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써 국토정보 플랫폼은 서울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관리해온 총 49만2천470장의 항공사진에 대한 열람·발급 서비스를 통합운영하게 됐다.

국토정보 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지도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수치지도와 항공사진, 통계정보 등 다양한 국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