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코로나19·미국 부양책 주시 속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5% 하락한 6,754.1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8% 내린 13,925.0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0% 하락한 5,650.97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23% 내린 3,612.1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차기 행정부의 부양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봉쇄 강화, 미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하락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