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산업선의 기본계획에 달서구 성서산단역(호림역) 및 달성군 서재·세천역 등 2개 역 추가 신설을 국토교통부와 합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체 구간을 지하철로 건설하는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출발해 달성군을 관통하는 36㎞의 철도로 총 9개 정거장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