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영국 전문지 선정 '올해의 대형 SUV'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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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18년부터 4년 연속 수상 쾌거
기아자동차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올해의 대형 SUV'로 선정됐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기아차는 △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쏘렌토는 4세대 모델이다. 뛰어난 연비 효율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우수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정확한 조향 성능 및 잘 갖춰진 인테리어 등이 인상적인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978년 처음 시작된 왓 카 어워즈는 영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기아차는 △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가 수상을 한 데 이어 △ 2019년 니로 전기차(올해의 차),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쏘렌토는 4세대 모델이다. 뛰어난 연비 효율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우수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편안한 승차감, 정확한 조향 성능 및 잘 갖춰진 인테리어 등이 인상적인 쏘렌토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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