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부주산 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 들어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목포시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목포시는 등록된 반려동물이 7천600여 마리지만, 미등록이 30%를 넘어 1만여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부주산 근린공원 약 3천500㎡(1천60평)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반려동물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현장 답사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준공 목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구분해 조성하고 동물전용 놀이시설, 격리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육자를 위한 의자, 그늘막 등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는 목포의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목포시는 등록된 반려동물이 7천600여 마리지만, 미등록이 30%를 넘어 1만여 마리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부주산 근린공원 약 3천500㎡(1천60평)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반려동물 동호회 등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타지역 현장 답사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해 12월 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준공 목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과 양육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를 구분해 조성하고 동물전용 놀이시설, 격리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양육자를 위한 의자, 그늘막 등 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는 목포의 반려동물 문화를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