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다운, 신곡 ‘자유비행’ 기대 포인트 #감성천재 컴백 #박신혜 MV 출연 #몽글몽글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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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다운(Dvwn)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다운은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을 발표하며 2021년 새해 첫 행보에 나선다.
지난 6월 `새벽 제세동 Vol.3-콘크리트`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한층 깊어진 감성과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의 진가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운은 `마지막`, `기억소각`, `콘크리트`로 이어지는 `새벽 제세동` 시리즈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온 바, 이번 `자유비행`의 기대 포인트를 살펴보자.
#감성천재 컴백
다운은 `새벽 제세동` 시리즈를 모두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운 싱어송라이터로,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뜻의 이름처럼 새벽 공기를 머금은 따뜻한 음색과 감성으로 `감성천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을 비롯해 찬열 `봄 여름 가을 겨울 (SSFW)`, 강다니엘 `Adulthood`, `Movie`, 여자친구 `Dreamcatcher` 등의 곡 작업에 참여,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더욱이 `자유비행`은 다운이 `새벽 제세동` 시리즈 이후 선보이는 첫 신곡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박신혜 MV 출연
다운의 신곡 `자유비행`의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박신혜는 짧은 시간에도 다양한 내면 연기를 펼치며 곡의 몰입도를 더했다. 평소 다운의 음악을 즐겨들었던 박신혜는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 역시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몽글몽글 노랫말
다운은 그간 감미로운 보컬과 함께 감성적인 노랫말로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신곡 `자유비행` 역시 다운의 섬세한 감성이 깃든 가사가 인상적으로, 연인을 향한 서툴지만 진심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가는 비행은 아쉬워 말아요 그대`, `가늘게 뻗은 붉은 햇빛 가벼워진 널 데리러 오죠`라는 노랫말 일부가 공개, 다운만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다운은 신곡 `자유비행`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다운의 새 싱글 `자유비행`은 12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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