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학교 문화"…전북교육청 '혐오·차별 대응' 음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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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고자 음원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원 '모두가 달라 더욱 소중한 우리'는 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작사·작곡했고,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노래를 불렀다.
도 교육청은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이 음원을 유튜브 채널과 전북도 학생참여위원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4월 2일 전북도 학생 인권의 날에 맞춰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연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 노래가 혐오와 차별 없는 평등한 학교 문화에 기여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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