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산업폐기물 소각장서 불…2억여원 피해
11일 오전 1시 51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산업폐기물 소각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불은 소각장 제어실 등 780㎡를 태우고 2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남은 불을 진화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