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9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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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에서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군산 3명, 남원 2명, 전주 1명, 정읍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남원의 한 병원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과 병문안을 온 다른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과 관련한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의 입원환자는 86명이며, 현재 시설 격리 중이다.
또 지난달부터 의료진이 잇따라 감염된 군산의료원 간호사 2명과 청소노동자 1명이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8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군산 3명, 남원 2명, 전주 1명, 정읍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남원의 한 병원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환자의 배우자 1명과 병문안을 온 다른 환자의 가족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에 따라 이 병원과 관련한 감염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의 입원환자는 86명이며, 현재 시설 격리 중이다.
또 지난달부터 의료진이 잇따라 감염된 군산의료원 간호사 2명과 청소노동자 1명이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928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