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모 병원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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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내 모 병원과 관련해 8일 4명(안산 795∼798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간호사 1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환자 접촉자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4명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산 7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6일 간호사 1명과 안산 771번 환자를 포함한 입원환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기존 병원 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시 방역당국은 이 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출입을 차단한 가운데 의료진 등 직원과 입원환자 280여명,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70여명, 최근 병원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이 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간호사 1명을 비롯해 입원 환자, 환자 접촉자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4명은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안산 7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지난 6일 간호사 1명과 안산 771번 환자를 포함한 입원환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기존 병원 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시 방역당국은 이 병원 관련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시설 출입을 차단한 가운데 의료진 등 직원과 입원환자 280여명,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170여명, 최근 병원 방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