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송정 늦둥이 봤다…"어제 셋째아들 출산"
이승엽(45)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대사가 득남했다.

이승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아들의 출생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이송정 씨는 지난 4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엽은 2002년 1월 이송정 씨와 결혼해 현역 때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은퇴 후 셋째 아들을 품에 안은 이승엽은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발 사진을 공개하면서 `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다. 현재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승엽 이송정 득남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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