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 간식 브랜드 ‘반려소반’, 유기동물 후원 착한 이벤트 진행

까다로운 원재료 선정과 투명한 제조공정 공개로 주목받고 있는 강아지·고양이 간식 브랜드 ‘반려소반’이 유기동물 후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1월 4일부터 착한 이벤트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매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수가 증가하는 만큼 유기동물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농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유기동물 수는 2010년 6만 2,801마리에서 2019년 13만 3,515마리로 9년 사이 2배가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유기동물 수에 비해 국내 유기동물 보호소 현실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려소반은 지난 겨울부터 유기견·유기묘 보호소 봉사활동과 더불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1월4일부터 진행하는 새해맞이 착한 이벤트 역시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펫티켓 산책 와펜을 한정 수량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펫티켓 산책 와펜은 산책 중 반려견을 만지거나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는 메시지로 사회성 문제 혹은 예민한 반려견이 마음 편히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를 요청하는 옐로 리본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반려소반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보호소 봉사활동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기동물보호소에 추운 겨울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준비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직접 제작한 펫티켓 산책 와펜을 통해 옐로 리본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한편,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도 함께 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근 12월 출시한 ‘올바른 영양식 3종’과 ‘미트프리 덴탈츄 2종’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관계자는 “올바른 영양식은 100% 국산 원육과 푹 곤 육수로 만들어 입맛이 없거나 면역력이 필요한 반려동물에게 특별식으로 출시 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바른 삼계전복죽은 100% 고기육수와 닭고기, 전복 및 야채 등이 듬뿍 들어 있어,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며 “육류단백질 0% 저알러지 덴탈껌인 미트프리 덴탈츄는 식이 알러지로 인해 고민이 많은 반려견을 위해 오랜 시간 연구 끝에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소반과 함께하는 착한 이벤트는 오는 1월4일부터 1월12일까지 반려소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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