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자마자 하락 전환했다.

오늘(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7%) 내린 8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8만1,500원까지 오르며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이어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풀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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