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 월마트서 총격…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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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에 있는 월마트 지점에서 2일 오후 총격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
2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워싱턴DC에서 약 50km 떨어진 라우든 카운티 스털링 지역의 월마트에서 한 절도 용의자가 총을 쏴 경비원 2명과 보안관실 직원 1명이 부상했다.
당시 보안관실 직원들은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이들이 용의자를 체포하려고 하자 용의자는 저항하다 허리에서 총을 꺼내 발사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이후 용의자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픽업트럭을 훔쳐 달아났으나 결국 붙잡혔다.
총에 맞은 세 명 모두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워싱턴DC에서 약 50km 떨어진 라우든 카운티 스털링 지역의 월마트에서 한 절도 용의자가 총을 쏴 경비원 2명과 보안관실 직원 1명이 부상했다.
당시 보안관실 직원들은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이들이 용의자를 체포하려고 하자 용의자는 저항하다 허리에서 총을 꺼내 발사했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이후 용의자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픽업트럭을 훔쳐 달아났으나 결국 붙잡혔다.
총에 맞은 세 명 모두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