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발 확진자 2명 추가…현재까지 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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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구룡포읍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포항시는 30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2명이 구룡포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남구 구룡포읍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일까지 구룡포에 살거나 연쇄 감염된 주민은 모두 31명이다.
구룡포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포항시는 구룡포읍민과 실거주자, 영업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사람 모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특별행정명령을 내렸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9일부터 자체 폐쇄에 들어가 다음달 1일까지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미용업소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연합뉴스
포항시는 30일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2명이 구룡포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남구 구룡포읍 주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9일까지 구룡포에 살거나 연쇄 감염된 주민은 모두 31명이다.
구룡포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포항시는 구룡포읍민과 실거주자, 영업 등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사람 모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특별행정명령을 내렸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9일부터 자체 폐쇄에 들어가 다음달 1일까지 영업하지 않기로 했다.
구룡포읍과 호미곶면 미용업소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