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권리보호와 법률지원으로 건강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권리보호와 법률지원으로 건강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
    부산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본인 제품에 대한 디자인 출원을 완료, 판매를 하던 도중 타 사에서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판매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용된 디자인에 대한 대응 방법이 막막하던 차에, 디자인법률자문단의 자문을 구하게 되었고 상세한 판매금지 및 법적/금전적 배상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2019년 640여개 디자인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디자인 공정거래 실태조사에서 응답업체의 18.8%에 해당하는 업체가 디자인개발 국내용역 진행 시 불공정·지식재산권 관련 피해를 경험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2018년 29.5%보다 10.7%로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종사자 규모가 작은 소기업일수록 피해 경험이 높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디자인의산업의 공정거래 환경조성과 나아가 건강한 디자인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2년부터 디자인대가기준, 디자인표준계약서, 디자인공지증명 등의 권리보호와 디자인법률자문단, 디자인분쟁조정위원회와 같은 법률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제정하여 고시함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적정 대가기준이 없어 애로를 겪었던 디자인기업과 발주처의 고충을 크게 해갈하였다. 또한 제품디자인, 성과배분형(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 등 총 디자인표준계약서 4종의 고시를 완료하고 올 12월 활용가이드를 제공하였다. 계약서 내에는 평등한 계약 유도를 위한 명칭경과 일방적 계약 해지 및 변경에 대한 손해배상규정, 창작물에 대한 지식제산권 귀속주체 명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도 변호사 및 변리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은 총 4개 권역에서 디자인기업의 불공정거래, 지식재산권 등의 분쟁이 발생했을 때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15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84여 건의 법률자문이 제공되었다.

    윤주현 원장은 "디자이너(회사)에게 본인의 디자인 작품은 마치 자식과 같은 대상이다. 그 간 디자인은 명확한 대가기준이 없어 불공정거래가 왕왕 발생하였고, 이러한 피해를 경험하고도 전문적 자문을 구할 곳이 없어 속앓이만 하는 경우가 잦았다. KIDP는 앞으로 더 적극적인 디자인 권리 수호를 통해 건강한 디자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