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거제] 예술회관 벽면이 울긋불긋…확 바뀐 장승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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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장승포항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3년여 만에 끝냈다고 30일 밝혔다.
거제시는 조선산업 불황으로 쇠락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자 2017년 4월부터 장승포항 밤거리를 밝히는 사업을 시작했다.
국비 등 39억원을 들여 옛 여객선터미널 광장,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장승포항 일대에 경관조명을 단계적으로 설치했다.
장승포항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해가 진 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빔프로젝트 기술을 활용해 거제문화예술회관 벽면에 가로 100m, 세로 15m짜리 대형 영상을 띄운다.
바람의 언덕, 거가대교, 외도 등 거제시가 자랑하는 '거제 9경(景)'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거제시를 상징하는 꽃인 동백꽃이 대형 화면에 나온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거제시 제공) /연합뉴스
거제시는 조선산업 불황으로 쇠락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자 2017년 4월부터 장승포항 밤거리를 밝히는 사업을 시작했다.
국비 등 39억원을 들여 옛 여객선터미널 광장,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장승포항 일대에 경관조명을 단계적으로 설치했다.
장승포항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거제문화예술회관은 해가 진 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빔프로젝트 기술을 활용해 거제문화예술회관 벽면에 가로 100m, 세로 15m짜리 대형 영상을 띄운다.
바람의 언덕, 거가대교, 외도 등 거제시가 자랑하는 '거제 9경(景)'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거제시를 상징하는 꽃인 동백꽃이 대형 화면에 나온다.
(글 = 이정훈 기자, 사진 = 거제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