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김종인 비공개 회동…중대재해법 논의
진통을 겪고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관련해 여야 대표가 30일 머리를 맞댄다.

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난다.

두 사람은 민주당이 내년 1월 8일까지 처리할 방침인 중대재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는 전날 정부가 제출한 안을 논의했지만, 국민의힘과 정의당뿐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