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임산부 특별 우대적금 금리 지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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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협과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당초 올해 12월 말까지로 한정 출시했던 '임산부 우대적금' 가입 기간을 2022년 1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 우대적금은 만기 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더해 지급한다. 2만4천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한다.
도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든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자녀(태아)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다.
도와 농협은 임산부 적금상품을 공동 운영하며 추가 우대금리에 대해 각각 50%씩을 지원해 기존 우대금리 상품보다 0.7∼0.75% 정도 높은 금리를 준다.
도 특별사법경찰, 불법 폐수배출시설 8곳 적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폐수배출시설 중 골판지 인쇄시설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여 8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1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7곳은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골판지 인쇄시설은 종이상자 등을 제조하면서 상품명과 상호 등을 인쇄하려고 설치한 시설이다.
작업을 마친 후 롤러(활판)와 배관 등에 남아 있는 잉크를 세척하거나 잉크 색상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고, 이러한 폐수를 무단 처리하거나 보관을 소홀히 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골판지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관할기관에 허가받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무단 설치·운영한 6곳과 플라스틱 상자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폐수배출시설인 냉각수조를 무단 설치·운영한 2곳을 적발했다.
/연합뉴스
임산부 우대적금은 만기 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더해 지급한다. 2만4천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한다.
도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도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든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자녀(태아)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 적립할 수 있다.
도와 농협은 임산부 적금상품을 공동 운영하며 추가 우대금리에 대해 각각 50%씩을 지원해 기존 우대금리 상품보다 0.7∼0.75% 정도 높은 금리를 준다.
도 특별사법경찰, 불법 폐수배출시설 8곳 적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폐수배출시설 중 골판지 인쇄시설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여 8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중 1곳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7곳은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골판지 인쇄시설은 종이상자 등을 제조하면서 상품명과 상호 등을 인쇄하려고 설치한 시설이다.
작업을 마친 후 롤러(활판)와 배관 등에 남아 있는 잉크를 세척하거나 잉크 색상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폐수가 발생하고, 이러한 폐수를 무단 처리하거나 보관을 소홀히 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골판지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관할기관에 허가받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폐수배출시설을 무단 설치·운영한 6곳과 플라스틱 상자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폐수배출시설인 냉각수조를 무단 설치·운영한 2곳을 적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