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라오스 진출…미얀마·우간다 이어 세번째 해외 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라오스 비엔티안주 폰홍군(Phonhong district)에 위치한 락하십성 마을에 지난 14일 새마을금고를 열었다고 밝혔다.
23명의 회원이 287만낍, 우리 돈 약 40만 원을 출자했다.
이는 미얀마, 우간다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이다.
락하십성 마을은 8월 주민총회를 열고 의견수렴을 한 뒤, 금고 설립계획서를 군 정부에 제출하는 등 새마을금고 설립을 준비해왔다.
중앙회는 지난해(2019년) 현지조사에서 라오스 농림부(MAF) 사업 의지를 확인하고, 실무공무원을 초청하는 등 라오스 진출을 본격 추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라오스 새마을금고 설립이 라오스 농촌지역의 빈곤퇴치와 금융소외해소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3명의 회원이 287만낍, 우리 돈 약 40만 원을 출자했다.
이는 미얀마, 우간다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이다.
락하십성 마을은 8월 주민총회를 열고 의견수렴을 한 뒤, 금고 설립계획서를 군 정부에 제출하는 등 새마을금고 설립을 준비해왔다.
중앙회는 지난해(2019년) 현지조사에서 라오스 농림부(MAF) 사업 의지를 확인하고, 실무공무원을 초청하는 등 라오스 진출을 본격 추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라오스 새마을금고 설립이 라오스 농촌지역의 빈곤퇴치와 금융소외해소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