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57초 벼락골', EPL 페널티지역 밖 최단시간 득점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흥민(28)의 토트넘 동료 탕귀 은돔벨레의 '57초 벼락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단 시간 득점 순위표에 올랐다.
은돔벨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20-2021시즌 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흘러나온 것을 벤 데이비스가 뒤로 내주자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은돔벨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
은돔벨레가 골을 넣은 정확한 시간은 경기 시작 57초 뒤였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득점은 EPL에서 나온 페널티지역 밖에서 만든 골 중에서 역대 최단 시간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16년 3월 첼시와 노리치시티전에서 나온 케네디(그라나다)의 골이다.
당시 첼시 소속이던 케네디는 경기 시작 39초 만에 중거리 골을 넣었다.
은돔벨레는 이날 후반 25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망 사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은돔벨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20-2021시즌 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흘러나온 것을 벤 데이비스가 뒤로 내주자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은돔벨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
은돔벨레가 골을 넣은 정확한 시간은 경기 시작 57초 뒤였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득점은 EPL에서 나온 페널티지역 밖에서 만든 골 중에서 역대 최단 시간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2016년 3월 첼시와 노리치시티전에서 나온 케네디(그라나다)의 골이다.
당시 첼시 소속이던 케네디는 경기 시작 39초 만에 중거리 골을 넣었다.
은돔벨레는 이날 후반 25분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로망 사이스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