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값 첫 3천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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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개당 3천만원을 넘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8분께 3천1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0% 넘게 상승한 것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비트코인 값이 3천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소폭 내려 오후 12시 30분께 2천940만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2천999만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2천94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가상화폐 가격은 거래소마다 차이가 있다.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천만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이 컸다.
가상화폐가 대안 안전자산으로 꼽혀서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댕겼다.
/연합뉴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8분께 3천1만원에 거래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00% 넘게 상승한 것으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1비트코인 값이 3천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소폭 내려 오후 12시 30분께 2천940만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비트코인은 오전 한때 2천999만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2천94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가상화폐 가격은 거래소마다 차이가 있다.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약 3년 만에 2천만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탄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이 컸다.
가상화폐가 대안 안전자산으로 꼽혀서다.
특히 올해 10월에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매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댕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