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2명 코로나19 확진…치료받던 80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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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거주자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사례는 7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미용실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강화군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지난 24일 첫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이틀 전 숨진 80대 남성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1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도 전날 숨졌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303개 가운데 261개를,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2개 중 28개를 사용하고 있다.
정원 746명인 생활치료센터 4곳에는 352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47.2%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이상 치료기관에 입원하지 못해 대기 중인 인천 지역 확진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675명이다.
/연합뉴스
이들 중 1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사례는 7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미용실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강화군의 한 종합병원과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일가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지난 24일 첫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인천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이틀 전 숨진 80대 남성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1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다른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도 전날 숨졌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303개 가운데 261개를,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2개 중 28개를 사용하고 있다.
정원 746명인 생활치료센터 4곳에는 352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47.2%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이상 치료기관에 입원하지 못해 대기 중인 인천 지역 확진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천67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