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태국인 코로나19 확산…홍성서도 5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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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식료품 판매점 관련 충남 도내 태국인 49명 감염
충남 홍성에서 25일 태국인 4명(홍성 34∼3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오전에 확진된 30대 태국인(홍성 33번)의 접촉자들이다.
이로써 홍성지역 태국인 확진자는 5명이 됐다.
하지만 밀접 접촉 태국인 20여명이 여전히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홍성 33번 확진자는 지난 19∼20일 사이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천안의 한 외국인 대상 식료품 판매점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천안 5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방역 당국은 동선에 포함된 식료품점 방문객을 검사했으며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식료품점과 관련돼 확진된 도내 태국인은 모두 49명(충북 확진자 포함)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오전에 확진된 30대 태국인(홍성 33번)의 접촉자들이다.
이로써 홍성지역 태국인 확진자는 5명이 됐다.
하지만 밀접 접촉 태국인 20여명이 여전히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홍성 33번 확진자는 지난 19∼20일 사이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천안의 한 외국인 대상 식료품 판매점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천안 5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방역 당국은 동선에 포함된 식료품점 방문객을 검사했으며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식료품점과 관련돼 확진된 도내 태국인은 모두 49명(충북 확진자 포함)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