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서부 군사기지 공습…올해 30차례 넘게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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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 서부를 공습했다. 올 들어 이스라엘은 시리아를 30차례 넘게 공격했다.
25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서부 하무주의 미샤프 마을 인그의 군사기지를 공습했다. 공습 직후 시리아는 이스라엘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에 따름 인적, 물적 피해는 공개되지 않았다.
AFP통신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의 공습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올해 들어 시리아 전역을 30차례 이상 공습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를 공습하고 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25일(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SA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서부 하무주의 미샤프 마을 인그의 군사기지를 공습했다. 공습 직후 시리아는 이스라엘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격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에 따름 인적, 물적 피해는 공개되지 않았다.
AFP통신과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의 공습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올해 들어 시리아 전역을 30차례 이상 공습했다. 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를 공습하고 있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