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군의 새 캐릭터로 '해뜨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뜨미는 '해'와 '뜨다'의 합성어로 국내 육지 해안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서생면 간절곶의 일출을 형상화했다.

군은 이날 해뜨미를 앞세워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새 캐릭터는 군 직원과 주민, 전문가 투표로 선정했다"며 "태양을 닮은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