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얼마나 깨끗한데?"…유승준 옹호한 래퍼 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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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뱃사공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을 비난하는 여론을 향해 직격했다.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조지는 게 그리 재미있냐"라며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끗 안하고 지 갈 길 갈거면서 비겁한 인간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라고 반문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약 40분 분량의 영상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 한국에 들어오는 걸 이렇게 막으려고 난리법석이냐"라며 "19년 전에 활동하던 한물간 연예인이 한국 땅을 밟는다고 영향받을 시스템이라면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정치 자체를 잘못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난했다.
한편, DJ DOC가 운영하는 레이블 슈퍼잼레코드 소속인 래퍼 뱃사공은 지난 2013년 데뷔했으며, 최근 세 번째 정규앨범 `777`을 발표했다.
(사진=뱃사공 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뱃사공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조지는 게 그리 재미있냐"라며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끗 안하고 지 갈 길 갈거면서 비겁한 인간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라고 반문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약 40분 분량의 영상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발의한 이른바 `유승준 방지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뭐가 무서워서 한 나라가 유승준이라는 연예인 하나 한국에 들어오는 걸 이렇게 막으려고 난리법석이냐"라며 "19년 전에 활동하던 한물간 연예인이 한국 땅을 밟는다고 영향받을 시스템이라면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정치 자체를 잘못하는 것 아니냐"라고 비난했다.
한편, DJ DOC가 운영하는 레이블 슈퍼잼레코드 소속인 래퍼 뱃사공은 지난 2013년 데뷔했으며, 최근 세 번째 정규앨범 `777`을 발표했다.
(사진=뱃사공 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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