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발 코로나19 진천에도 영향…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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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성모병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인접 지역인 진천에도 미쳤다.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한 3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괴산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15일 이곳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일 진천의 한 병원으로 전원 조처됐다.
괴산 성모병원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진천군보건소는 18일 괴산에서 이송된 A씨와 의료진 6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는데 A씨만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군보건소는 A씨가 1인실 병실에 입원해 있지만 다른 환자 200명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A씨는 충북지역의 767번째 확진자이다.
/연합뉴스
19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지역의 한 병원에 입원한 3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괴산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15일 이곳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당일 진천의 한 병원으로 전원 조처됐다.
괴산 성모병원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자 진천군보건소는 18일 괴산에서 이송된 A씨와 의료진 6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했는데 A씨만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군보건소는 A씨가 1인실 병실에 입원해 있지만 다른 환자 200명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A씨는 충북지역의 767번째 확진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