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까지 서울 333명 신규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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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서울 신규 확진자가 145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갑절 넘게 불어난 것이다.
전날 24시간 동안 확진자는 398명으로 서울에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었다.
이날도 아직 집계 작업이 진행 중인데다, 최근 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 임시 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결과가 모두 합쳐지면 최종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16일의 423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 동대문구 소재 병원 ▲ 서초구 사우나 Ⅱ ▲ 성북구 소재 교회 ▲ 광진구 소재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또 기타 확진자 접촉이 65명 이상,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60명이 넘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천189명이 됐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서울 신규 확진자가 145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갑절 넘게 불어난 것이다.
전날 24시간 동안 확진자는 398명으로 서울에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었다.
이날도 아직 집계 작업이 진행 중인데다, 최근 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 임시 선별검사소의 진단검사 결과가 모두 합쳐지면 최종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16일의 423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 동대문구 소재 병원 ▲ 서초구 사우나 Ⅱ ▲ 성북구 소재 교회 ▲ 광진구 소재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또 기타 확진자 접촉이 65명 이상,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는 60명이 넘는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천189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