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7명 확진…5일장 노점상 영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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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18일 일가족 5명을 포함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경주 15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55번 확진자는 경주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56번부터 160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포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최근 가족 모임을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9일 0시부터 지역 오일장 내 노점상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감포시장, 안강시장, 건천시장 등 경주지역 오일장 11곳 노점상은 행정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휴장해야 한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일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위반한 사람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경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경주 15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55번 확진자는 경주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56번부터 160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포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최근 가족 모임을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9일 0시부터 지역 오일장 내 노점상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감포시장, 안강시장, 건천시장 등 경주지역 오일장 11곳 노점상은 행정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휴장해야 한다.
다만 시장 내 상설점포는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오일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위반한 사람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