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지인 식사모임 등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265명(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날 확진 부부 2명 포함해 식사 모임 한 8명 중 7명이 감염
강원 원주시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60대(여·260번)와 40대(여·261번), 50대 부부(262번·263번)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40대 부부(264번·265번)가 재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0번 확진자는 경기 여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특히 북원중 조리사인 261번과 50대 선교사 부부인 261번·262번, 40대 부부(264번·265번) 등 5명은 지난 17일 확진된 50대 부부(257번·25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2일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북원중 조리사인 261번 확진자가 지난 17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 2학년생과 교직원 등 398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또 남편과 자녀를 비롯해 동료 조리사 9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6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60대(여·260번)와 40대(여·261번), 50대 부부(262번·263번)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40대 부부(264번·265번)가 재검사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0번 확진자는 경기 여주 확진자와 접촉했다.
특히 북원중 조리사인 261번과 50대 선교사 부부인 261번·262번, 40대 부부(264번·265번) 등 5명은 지난 17일 확진된 50대 부부(257번·258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2일 식사 모임을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북원중 조리사인 261번 확진자가 지난 17일까지 출근한 것으로 확인돼 이날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 2학년생과 교직원 등 398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다.
또 남편과 자녀를 비롯해 동료 조리사 9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원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26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