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50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서 감염경로 미확인 50대 코로나19 확진…지역 59명째
A씨는 지난 9일 콧물, 코막힘 등 증상이 나타났지만,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를 입원 조처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충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