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코로나19 3명 확진…배우자·접촉자로 확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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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충북 증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증평군에 따르면 50대 A씨가 전날 오후 목이 아프다며 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나 감기로 여기다가 뒤늦게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A씨의 배우자인 60대 B씨도 확진됐고,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60대 C씨도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씨는 검사 당시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보건소는 이 둘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하면서 접촉자를 찾고 있다.
증평의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증평군에 따르면 50대 A씨가 전날 오후 목이 아프다며 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됐다.
A씨는 지난 7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으나 감기로 여기다가 뒤늦게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A씨의 배우자인 60대 B씨도 확진됐고,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은 60대 C씨도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와 C씨는 검사 당시 몸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보건소는 이 둘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하면서 접촉자를 찾고 있다.
증평의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