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달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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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사우디 매체 아랍뉴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보건부 차관 하니 조크다르는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며 며칠 내 사우디에 백신 1차 공급분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보건부는 첫 번째 대규모 백신 접종이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거주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사항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보건 분야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앞서 사우디 당국은 지난 10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까지 사우디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만9천583명이고 이들 중 6천23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사우디 보건부 차관 하니 조크다르는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며 며칠 내 사우디에 백신 1차 공급분이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보건부는 첫 번째 대규모 백신 접종이 내년 3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거주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선택사항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보건 분야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을 예정이다.
앞서 사우디 당국은 지난 10일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까지 사우디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5만9천583명이고 이들 중 6천23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