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으로 어패류 잡던 50대 실종…해경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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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해안가에서 전통 방식으로 어패류를 잡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완도군 군외면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루질이란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로, 주로 밤에 랜턴이나 횃불 등을 밝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로 방식이다.
A씨와 함께 해루질을 했던 같은 마을 주민 5명이 작업을 마치고 철수한 뒤에도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 2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민간어선 8척 등을 급파해 A씨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완도군 군외면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루질이란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로, 주로 밤에 랜턴이나 횃불 등을 밝혀 불빛을 보고 달려드는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로 방식이다.
A씨와 함께 해루질을 했던 같은 마을 주민 5명이 작업을 마치고 철수한 뒤에도 A씨가 보이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 2척과 연안구조정 2척, 구조대·민간어선 8척 등을 급파해 A씨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