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경매에 야요이·이우환·이중섭·천경자 작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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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오는 15일 근현대 작품과 고미술품을 모아 올해 마지막 경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총 191점, 약 120억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현대 일본 미술을 이끄는 야요이 쿠사마, 매드사키,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들이 대거 나온다.
야요이의 작품은 '노란 호박·Pumpkin'(2005)과 'Flowers'(1996) 등 석 점이다.
한국 거장인 이우환, 이중섭, 천경자의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우환이 2016년 제작한 300호 대작 'Dialogue', 천경자가 1977년 그린 '여인의 초상', 이중섭이 말년에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그린 유화 '어린이와 새와 물고기'가 새 주인을 찾는다.
고미술품 경매에는 단원 김홍도와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 기존에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온다.
또 저평가된 작가인 박생광을 재조명하는 특별 섹션도 마련했다.
프리뷰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지 않고 온라인 VR 전시장과 전자 도록을 통해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총 191점, 약 120억원 규모의 작품이 출품된다.
특히 현대 일본 미술을 이끄는 야요이 쿠사마, 매드사키, 아야코 록카쿠의 작품들이 대거 나온다.
야요이의 작품은 '노란 호박·Pumpkin'(2005)과 'Flowers'(1996) 등 석 점이다.
한국 거장인 이우환, 이중섭, 천경자의 다양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이우환이 2016년 제작한 300호 대작 'Dialogue', 천경자가 1977년 그린 '여인의 초상', 이중섭이 말년에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그린 유화 '어린이와 새와 물고기'가 새 주인을 찾는다.
고미술품 경매에는 단원 김홍도와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 기존에 잘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나온다.
또 저평가된 작가인 박생광을 재조명하는 특별 섹션도 마련했다.
프리뷰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지 않고 온라인 VR 전시장과 전자 도록을 통해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