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올해 13개社에 `인터맥스` 공급…E2E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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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계기로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비대면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E2E(End-To-End) 거래추적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엑셈은 올해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권을 포함한 13개 기업에 E2E 거래추적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엑셈의 인터맥스 도입을 완료한 업종을 살펴보면 은행, 카드사, 캐피털사 등 금융기관이 가장 많았고, 관공서와 유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엑셈은 기업의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분산화되면서 E2E 거래 추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맥스는 고객의 거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의 단말부터 외부 구간 연계 단계까지 추적할 수 있게 돕는 모니터링 제품이다.
고객사 서버에 트래픽이 급증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전 구간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인터맥스 도입 이후 고도화 된 IT비즈니스 환경에서 각 구간 운영자들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표준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엑셈은 이 밖에도 인터맥스 모바일APM을 통해 모바일-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데이터베이스 전 구간 모니터링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IDC에 따르면 모바일 근무자의 비율이 4년 내 6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엑셈 APM 사업의 전방위적 확산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상무는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로 다양한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다루는 금융 시스템을 비롯해, 엑셈은 E2E APM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E2E기반 IT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인터맥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셈은 올해 은행과 카드사 등 금융권을 포함한 13개 기업에 E2E 거래추적 솔루션 `인터맥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엑셈의 인터맥스 도입을 완료한 업종을 살펴보면 은행, 카드사, 캐피털사 등 금융기관이 가장 많았고, 관공서와 유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수주가 이어졌다.
엑셈은 기업의 IT 환경이 복잡해지고 분산화되면서 E2E 거래 추적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맥스는 고객의 거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이용자의 단말부터 외부 구간 연계 단계까지 추적할 수 있게 돕는 모니터링 제품이다.
고객사 서버에 트래픽이 급증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이상 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전 구간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인터맥스 도입 이후 고도화 된 IT비즈니스 환경에서 각 구간 운영자들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표준 환경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엑셈은 이 밖에도 인터맥스 모바일APM을 통해 모바일-WAS(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데이터베이스 전 구간 모니터링 시장에도 진출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IDC에 따르면 모바일 근무자의 비율이 4년 내 6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엑셈 APM 사업의 전방위적 확산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류길현 엑셈 신기술본부 상무는 "마이크로 세컨드 단위로 다양한 IT 기술을 선제적으로 다루는 금융 시스템을 비롯해, 엑셈은 E2E APM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E2E기반 IT 성능 관리에 대한 시장의 요구 사항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인터맥스’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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