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국방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지명 시기를 묻는 기자들에게 "수요일(9일)과 금요일(11일)에 발표가 있을 것이다.
국방은 금요일"이라고 답했다.
기자들이 재차 정확한 법무부 장관 지명 시기를 물었지만, 바이든은 이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새 내각 인선에 속도를 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그러나 국방부 장관 및 법무부 장관 인선에는 뜸을 들여왔다.
현지 언론은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국방부 장관 후보로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차관, 제이 존슨 전 국토안보부 장관, 4성 장군 출신인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