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7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요양원 관련자 외에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2명 중 6명은 이전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