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68해일 신촌마을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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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현내면 대진1리 68해일 신촌마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7일 고성군에 따르면 68해일 신촌마을을 정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세부설계에 착수했다.
68해일 신촌마을은 1968년 지진해일로 터전을 잃은 주민이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다.
164가구 295명이 살고 있다.
가옥과 시설이 노후화해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총사업비 약 26억원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택정비, 생활 위생 인프라, 마을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고성군은 내년 2월 말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 착공해 2022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일 고성군에 따르면 68해일 신촌마을을 정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세부설계에 착수했다.
68해일 신촌마을은 1968년 지진해일로 터전을 잃은 주민이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다.
164가구 295명이 살고 있다.
가옥과 시설이 노후화해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고성군은 총사업비 약 26억원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택정비, 생활 위생 인프라, 마을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고성군은 내년 2월 말까지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 착공해 2022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어촌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