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도시 숨은 골목 이야기…부산MBC 다큐 28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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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가 부산, 서울 등 8개 도시의 숨겨진 골목 풍경과 사람 이야기를 다룬 고화질 다큐멘터리 '포비든 앨리'(Forbidden Alley) 16부작을 방영한다.
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15분 부산 편을 시작으로 16주 동안 이어지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울, 경주, 대구, 광주, 목포, 대전, 제주의 숨겨진 작은 골목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진행자는 한국에 사는 미국과 러시아, 독일 등 8개 나라의 사진작가다.
이들은 직접 한국의 골목을 보고 자신의 시각에서 골목을 해석한다.
다큐멘터리가 다루는 골목은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을 비롯해 서울 서순라길, 경주 서악마을, 대구 진골목, 목포 시화 골목, 광주 양림동, 대전 대동마을, 청주 향리단길 등이다.
부산MBC는 이 골목이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산업화 과정까지 근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MBC는 지난해 방송한 '포비든 앨리' 시즌 1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유명 관광지에 가려진 골목의 속살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연합뉴스
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15분 부산 편을 시작으로 16주 동안 이어지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울, 경주, 대구, 광주, 목포, 대전, 제주의 숨겨진 작은 골목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큐멘터리 진행자는 한국에 사는 미국과 러시아, 독일 등 8개 나라의 사진작가다.
이들은 직접 한국의 골목을 보고 자신의 시각에서 골목을 해석한다.
다큐멘터리가 다루는 골목은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을 비롯해 서울 서순라길, 경주 서악마을, 대구 진골목, 목포 시화 골목, 광주 양림동, 대전 대동마을, 청주 향리단길 등이다.
부산MBC는 이 골목이 일제 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산업화 과정까지 근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MBC는 지난해 방송한 '포비든 앨리' 시즌 1에서는 영국, 프랑스, 스페인, 모로코,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유명 관광지에 가려진 골목의 속살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