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노인요양병원 관련 사흘새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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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중원구에 있는 A노인요양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사이 7명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A노인요양병원 직원 1명(성남시 709번 환자)과 배우자가 확진됐다.
이어 병원 직원과 입소자, 가족 등에 대해 3∼4일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간호사 1명과 그의 배우자, 입소자 3명 등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노인요양병원 직원과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나머지 2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며 "병원은 오는 18일까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2∼3일 A노인요양병원 직원 1명(성남시 709번 환자)과 배우자가 확진됐다.
이어 병원 직원과 입소자, 가족 등에 대해 3∼4일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간호사 1명과 그의 배우자, 입소자 3명 등의 감염 사실도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A노인요양병원 직원과 입소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나머지 29명은 음성으로 나왔다"며 "병원은 오는 18일까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