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과의 토론…LG, 2021년 신인 선수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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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2021년 신인 선수들이 '원클럽맨' 박용택(41)과 'LG 선수단 일원으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토론했다.
LG는 5일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 동안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1년 신인 선수단 교육'을 했다.
교육은 주 5일 오전 시간 소규모 강의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효종, 이영빈 등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LG 구단은 "LG 트윈스와 그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프로선수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개인의 정신력 역량 강화로 팀 성과에 기여하는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교육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9시즌 동안 LG에서만 뛴 박용택과의 토론이었다.
박용택은 신인 선수들과 LG트윈스 선수단 일원으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 밖에도 KBO와 구단의 규정과 제도,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데이터 분석의 기초 및 활용, 컨디셔닝을 통한 부상 방지 등을 교육했다.
투수 강효종은 "LG 트윈스에 입단해 영광이다.
LG인이 됐다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강하게 느꼈다.
팀의 주축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야수 이영빈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프로 생활이라 긴장되지만 빨리 적응해서 활기차고 패기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항상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고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LG는 5일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주 동안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1년 신인 선수단 교육'을 했다.
교육은 주 5일 오전 시간 소규모 강의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효종, 이영빈 등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LG 구단은 "LG 트윈스와 그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프로선수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개인의 정신력 역량 강화로 팀 성과에 기여하는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눈에 띄는 교육 프로그램은 2002년부터 2020년까지, 19시즌 동안 LG에서만 뛴 박용택과의 토론이었다.
박용택은 신인 선수들과 LG트윈스 선수단 일원으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 밖에도 KBO와 구단의 규정과 제도,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데이터 분석의 기초 및 활용, 컨디셔닝을 통한 부상 방지 등을 교육했다.
투수 강효종은 "LG 트윈스에 입단해 영광이다.
LG인이 됐다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강하게 느꼈다.
팀의 주축 선수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야수 이영빈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프로 생활이라 긴장되지만 빨리 적응해서 활기차고 패기 있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항상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고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